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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TV 있어도 KBS 수신료 해지할 수 있을까? 실현 가능한 방법 총정리
매달 전기요금 고지서에 따라붙는 KBS 수신료,
알고 보니 월 2,500원이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있었어요.
TV는 있지만, KBS는 거의 보지 않는 저로서는
이 비용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TV가 있어도 KBS 수신료를 해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TV가 있으면 원칙적으로 해지 불가
기본적으로 TV 수상기가 집에 있으면 KBS 수신료 해지는 어렵습니다.
KBS 수신료는 ‘지상파 수신이 가능한 기기’를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이에요.
TV로 KBS를 보지 않더라도, **‘수신 가능한 상태’**라면 수신료 부과 대상입니다.
✅ 수신료 해지 시도 가능한 경우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해지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방송 수신 기능 없는 TV 또는 모니터 사용 시
요즘은 지상파 수신이 안 되는 TV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안테나를 연결하지 않고 인터넷 스트리밍만 되는 TV는 수신 기능이 없다고 주장 가능합니다.
- 제품 설명서, 모델명 등으로 증명
- 경우에 따라 한국전력에서 실사 확인
2. TV를 없애고 해지 신청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TV를 아예 치운 뒤 한전에 전화해서 해지를 요청하면 됩니다.
📞 한국전력 고객센터: 국번 없이 123
3. 전입신고 직후 TV 없음으로 등록
이사한 직후 TV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그 시점 기준으로 해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 원룸, 오피스텔 등 1인 가구에 유리
- 이후에도 TV 설치 시 해지 상태 유지 가능성 있음
❗ 수신료 해지가 어려운 경우
- “TV는 있는데 KBS 안 본다” → 불가능
- “스마트폰이나 IPTV만 본다” → TV가 있으면 부과
- “지상파 시청 안 한다” → 수신 가능 여부 기준
📝 결론: 해지는 어렵지만 방법은 있다!!
KBS 수신료 해지는 TV가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어렵지만,
TV를 치우거나 수신 기능이 없는 기기를 사용하는 등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2,500원, 1년이면 3만 원.
필요 없는 비용이라면 해지 방법을 꼭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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