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겨울철 급성 장염의 주범, 노로바이러스!"

by 웰머니 2025. 5. 16.
반응형

설사와 구토가 동시에? 퍼지기 전에 알아두세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특히 유행하는 급성 장염의 대표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전파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유치원, 학교, 음식점, 병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대규모로 확산되기 쉽습니다.
감염자와의 접촉, 오염된 식수나 음식 섭취로 전파되며, 특히 조개류 등 익히지 않은 해산물에서 자주 검출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원인과 증상

감염 경로는 대부분 '경구 전파'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입을 통해 감염됩니다.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음식을 만지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도 원인이 됩니다.

특히 음식물 위생이 취약한 환경에서 빠르게 퍼지고, 감염된 사람이 만든 음식이나 식기류를 통해 확산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은 구토와 설사

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갑작스러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시작됩니다.
구토는 특히 유아에게 흔하며, 고열보다는 미열과 오한,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3일 안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탈수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잠복기 짧고, 전염력 강함

노로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짧고, 증상 발현 전후에도 바이러스를 배출합니다.
심지어 회복 후 3일~2주 이상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완치 후에도 전파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겨울철 학교, 병원, 요양시설에서 대규모 감염이 종종 발생합니다.

구분내용
전파 경로 손-입, 오염된 음식물·물, 감염자 접촉
주요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미열, 탈수
감염 특징 전염력 강함, 잠복기 12~48시간
 

노로바이러스의 예방 및 치료방법

손 씻기, 식기 살균이 중요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가장 기본은 올바른 손 씻기입니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외출 후 반드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식기나 조리도구는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염소계 소독제로 소독하면 효과적입니다.

확실한 음식 익히기

조개류(굴, 홍합 등)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날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냉동식품도 중심온도가 85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바이러스가 사멸됩니다.

식품 보관 온도와 위생 상태도 매우 중요하며, 감염 의심자는 조리를 피해야 합니다.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

노로바이러스에는 특효약이 없으며, 대부분 증상 완화를 통한 자연 회복을 유도합니다.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핵심이며, 탈수가 심하면 병원에서 정맥 수액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으므로 함부로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방 수칙내용
개인위생 손 씻기, 식기 소독, 조리자 위생 철저
음식관리 날 음식 금지, 조개류 익히기
치료법 수분 보충, 탈수 방지, 병원 치료(중증 시)
 

노로바이러스의 치료 사례

① 어린이집 유아, 단체 감염 사례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 6명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손 씻기 교육과 조리실 방역 강화 후 감염이 진정되었습니다.

② 30대 직장인, 굴 섭취 후 감염

박모 씨(35)는 회식 자리에서 익히지 않은 굴을 섭취한 후 다음날 새벽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를 겪었습니다.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고 2일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이후 가족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③ 70대 요양시설 입소자, 집단 발생

겨울철 한 요양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확진자 10명이 발생하였고, 식사 전 손 씻기 교육과 조리실 폐쇄 후 수일 내 진정되었습니다.
대부분 경증이었으나 고령자 1명은 탈수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가 조언

질병관리청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감염병 중 전파력이 가장 강한 바이러스 중 하나로,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손 위생이 최우선이며, 감염 후 항생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무분별한 약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WHO(세계보건기구)

“노로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수억 명을 감염시키는 주요 위장관 감염병입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는 탈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관핵심 조언 요약
질병관리청 증상 이후에도 전염 가능, 위생관리 중요
서울아산병원 항생제 금물, 수분보충 우선
WHO 전 세계 유행, 고위험군 탈수 주의
 

노로바이러스 요약정리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급성 장염의 대표 원인으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어 위생 수칙 준수와 음식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유아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탈수로 인한 합병증이 우려되므로 수분 보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은 2~3일 내 자연 회복되지만, 전파 차단을 위해 완치 후에도 며칠 간은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항목요약 내용
정의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
주요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발열, 탈수
전파 경로 손-입 감염, 오염된 음식 및 물
예방 손 씻기, 음식 익히기, 식기 소독
치료 수분 보충, 탈수 치료, 항생제는 불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