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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에서 가장 많이 오해하는 수치들

by 웰머니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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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의사·병원·논문이 말하는 ‘정상’의 진짜 의미

“정상이라는데 왜 의사는 다시 보자고 할까요?”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들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상이라고 써 있네”
  • “그럼 문제 없는 거 아니야?”
  • “병원은 왜 또 가라고 하지?”

하지만 의료진 입장에서
‘정상’이라는 단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50·60·70대 이후에는
검진 수치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오해 ① “정상범위 안이면 괜찮다”

가장 흔한 오해입니다.

✔ 의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의료진은
“정상범위는 통계적 기준일 뿐, 개인에게 항상 안전한 범위는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즉,

  • 정상범위 하한·상한에 가까운 수치는
  • 개인의 나이·체중·기저질환에 따라
    관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상이라는 말 = “치료가 필요 없을 수 있다”
👉 정상이라는 말 ≠ “아무 걱정도 없다”

 

 

오해 ② 혈당이 125인데, 아직 당뇨는 아니다?

 

맞습니다. 아직 당뇨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합니다.

✔ 공복 혈당 기준

  • 100 미만 → 정상
  • 100~125 → 당뇨 전단계
  • 126 이상 → 당뇨 의심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이 전단계에서 관리하지 않으면
수년 내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이 구간은
**“괜찮다”의 구간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관리 시기”**입니다.

 

오해 ③ 콜레스테롤은 숫자 하나만 보면 된다?

많은 분들이
“총콜레스테롤만 보세요?”라고 묻습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설명

콜레스테롤은

  • 총콜레스테롤
  • LDL(나쁜 콜레스테롤)
  • HDL(좋은 콜레스테롤)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특히
LDL 수치는
개인의 심혈관 위험도에 따라
‘정상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숫자가 정상이어도
위험요인이 많다면 관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해 ④ 간 수치(AST·ALT)만 정상이면 괜찮다?

아닙니다.
여기서 γ-GTP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한간학회·국내 대학병원 공통 설명

  • AST·ALT는 간세포 손상
  • γ-GTP는 간의 피로도·생활습관 영향을 반영

AST·ALT가 정상이어도
γ-GTP가 반복적으로 높다면
지방간, 약물 영향, 대사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간 질환은
증상보다 수치가 먼저 변하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오해 ⑤ 작년보다 조금 오른 건 괜찮다?

이 오해도 매우 흔합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설명

검진 수치는
‘한 번의 결과’보다
연속된 변화 추이가 중요합니다.

  • 작년보다 조금 상승
  • 2~3년 연속 상승
  • 여러 수치가 동시에 변화

이런 경우에는
정상 범위라도
추가 상담이나 재검이 권장됩니다.

 

의사들이 수치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기준은 다음입니다.

  1. 정상/비정상 여부
  2. 이전 검사와의 변화
  3. 나이·체중·가족력
  4. 다른 수치들과의 조합

👉 그래서 결과지에
“정상”이라고 적혀 있어도
병원에서는 다시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공식 기준은 어디일까요?

독자분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정보 창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s://www.nhis.or.kr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
    https://health.kdca.go.kr
  • 대한당뇨병학회 / 대한심장학회 / 대한간학회
    → 최신 진료지침과 기준 제공
  • 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
    → 검사 해석 기준과 질환별 설명 자료 제공

 

꼭 기억해야 할 것

건강검진 결과는
시험 점수가 아닙니다.

✔ 합격·불합격이 아니라
관리 방향을 정하는 자료입니다.

 

 

정상이라는 말에 안심만 하기보다,
“왜 이 수치가 나왔는지”를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중·장년 이후 건강 관리의 핵심입니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그냥 접어두는 순간,
그 숫자들은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정상”이라는 글자 옆의 숫자를
오늘은 한 번만 더 천천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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